요즘 룡강 대지에 파종이 한창이다. 흑룡강성 각지에서 “기계화”, “디지털화” 봄철 농업생산의 열기가 뜨겁다. 흑룡강성 농업농촌청에 따르면 2021년 흑룡강성의 농업과학기술 진보 기여률은 69%에 달하고 주요 량곡작물의 경작, 종합기계화률은 98%에 달했다.
파종, 다지기, 잡초제거, 농약 분사……오성산 (五星山) 아래 흑룡강 북대황농업주식유한회사 근득리(勤得利)지사의 대마력 농기계가 풀가동됐다. 대마력 농기계는 일체화 작업을 실현해 한 번에 파종과 모종 보전을 확보할 수 있다.
근득리농장 관계자는 “지난해 겨울과 올 봄에 눈이 많이 내리고 낮은 온도, 전간 습도차이 등 악재가 밭 파종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근득리지사는 캐스 3004 마력 트랙터와 18줄 파종기를 장만해 선진적인 기계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최근 날씨가 좋은 때를 놓치지 않고 주야로 파종하여 옥수수, 콩 등 작물을 모두 고수확시기에 파종했다”고 말했다.
한해의 계획은 봄에 달렸고 일년 농사는 봄철 농사에 달렸다. 흑룡강성 농업농촌청에 따르면 현재 전 성의 봄철 농업생산이 질서있게 진행되고 있으며 5월 10일까지 전 성 량곡작물은 이미 1억여무 면적에 파종을 끝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