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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와인 도시"로 거듭날 준비하는 은천
//hljxinwen.dbw.cn  2022-05-09 11:10:27

  중국 녕하회족자치구 은천시가 하란산 동쪽 기슭을 주축으로 세계적인 와인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광객이 2021년 9월 20일 녕하 하란산에 위치한 와이너리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은천시는 최근 와인 산업의 질적 발전을 위한 실시 의견을 발표하면서 은천을 "중국 와인 산업의 질적발전 선도구역" 및 "세계적인 와인 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관련 계획에 따르면 2025년까지 은천시의 와인 생산기지 총면적은 40만 무 이상, 년간 생산량은 1억3천만 병, 년방문객은 300만 명(연인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이어 와인 종합 생산액은 500억 원

  앞서 2021년 말 기준 은천시의 와인 포도 재배면적은 25만2천 무, 포도 수확량은 7만5천t으로 년간 와인 생산량이 4만8천t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 7월 1일 녕하 하란산 동쪽 기슭에 위치한 와이너리 "하란홍"의 모습. (사진/신화통신)

  "세계적 와인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은천시는 "특색 와이너리+글로벌 마케팅" 모델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와이너리(기업)이 각기 다른 소비자층을 겨냥한 내외 무역 일체화형 마케팅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은천시는 년간 판매 수입이 ▷2천만 원~5천만 원 ▷5천만 원~1억 원 ▷1억 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재정 지원에 나설 것이란 방침도 내놓았다. 그밖에 은천시는 와이너리, 와인 마을, 와인 거리 등 와이너리 관련 관광 상품 개발에 보조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은천시는 재배인, 양조사, 소믈리에 등 와인 산업 인재의 력량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와이너리(기업)가 국가 2급 이상 또는 동등한 자격을 취득한 재배인, 양조사, 소믈리에를 양성하는 것을 적극 장려하고 국내외 와인 기술팀을 유치해 전문적인 기술 서비스, 교육, 연구개발(R&D) 등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출처: 신화망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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