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성 농업농촌청에 따르면 5일까지 전 성 밭 파종 완수 면적이 5,500만무 이상에 이르고 논은 4,600만무 이상에 물을 댔으며 벼 모내기가 속속 시작되고 있다.
한편 6일, 성 기상대는 7일과 8일 새벽 중서부지역의 일부 지역에 옅은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이런 옅은 서리가 흑룡강성의 농업생산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일가? 농업기상 전문가들은 옥수수와 콩 유묘기에 서리 피해를 보는 지표가 일 최저 기온이 -1℃이하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현재 상황으로 미루어볼 때 기온이 령하로 떨어지는 지역이 드물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옅은 서리가 내렸거나 서리 피해가 있는 지역은 대부분 작물이 아직 싹이 트지 않았기 때문에 옥수수나 콩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 않다.
소개에 따르면 흑룡강성 각급 농업농촌부문은 봄철 농업생산에 대한 지도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기상부문과의 정보, 자원 공유 메커니즘을 구축해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서비스 방식을 혁신하고 기술 서비스와 지도에 전력을 다하여 농업의 집중 보급 기술 달성률을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흑룡강성은 봄철 강수, 대풍, 급강온 등 날씨에 대한 분석, 연구 판단과 예보, 토양 습도 모니터링 예보, 주요 작물 병충해 모니터링, 조기경보 등을 강화하는 한편 위챗, 문자메시지 등 다양한 경로를 활용해 각종 서비스 정보를 실시간으로 발송함으로써 봄철 농업생산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보장하고 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