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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4일 오후, 6개월 가까이 얼어붙었던 흑룡강의 흑하흑룡강대교 구간의 강물이 풀렸다. 성에장이 강물과 함께 하류로 떠내려가는 모습은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강 면에 펼쳐 놓은듯 했다. 온갖 모양의 성에장이 서로 부대끼며 흰구름 떠내려가듯 멀리멀리로 흘러가는 모습은 보기드문 경관을 이뤄 구경군들의 발목을 잡았다.
매년 4, 5월 강이 풀리면서 성에장이 떠내려가는 모습은 이곳의 독특한 경관으로 각광받고 있다.
출처:오로라뉴스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