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1749헥타르
벼 1373헥타르 계획
화룡시 동성진에서는 전염병 예방, 통제를 전력으로 틀어쥐는 동시에 봄철농사 관련 제반 사업을 통일적으로 추진하여 농사시기를 놓치지 않고 봄철농사와 파종을 계획하여 올해 농사가 풍작을 거두기 위한 토대를 다지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이 진에서는 벼 1373헥타르, 옥수수 1749헥타르, 사료용 옥수수(青储玉米)와 수수 30헥타르, 콩 15헥타르를 심을 계획이며 이미 벼종자 69.06톤, 옥수수종자 57.9톤, 콩종자 0.2톤, 화학비료 3043.5톤, 농약 8톤, 농업비닐 2.12톤, 봄갈이 기계설비 441대를 준비해두었다.
농업물자를 확보하는 동시에 촌내 확성기 방송을 통해 혜농정책과 봄갈이생산을 선전하고 자료를 발급했으며 현수막을 걸어 기술적 지도를 제공했다. 아울러 봄갈이기간의 날씨정황과 농업지식을 정무공중계정, 위챗대화그룹, LED형광막 등을 통해 전달하였다.
농업기술인원을 조직하여 밭에 내려가 농호들에게 재배기술과 경작지관리 요점을 전수하면서 농호들이 봄갈이준비 과정에서 부딪치는 기술난제를 참답게 지도하고 해결해주고 있다. 짚대반출사업을 독촉하고 짚대반출능률을 제고했으며 각 촌의 반출정황에 대해 빈번한 추적조사를 진행함으로써 봄농사를 위해 량호한 토대를 다졌다.
원활한 물류를 보장하여 화학비료, 비닐막, 종자, 농약, 농기구 등 농업물자의 운반과 비축을 전력으로 보장했다. 아울러 농업물자의 품질과 충분한 공급을 보장하면서 농호와 신형 농업경영주체의 수요를 만족시켰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