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만대 북두 농기계장비 자률주행보조시스템 프로젝트가 흑룡강성 가목사시에서 정식으로 가동되여 생산에 들어갔다.
가목사 하이테크단지 내에 자리잡은 북두 농기계 자률주행시스템 생산라인은 낱개의 부품으로 조립 생산하는 모델을 취했는 바 시스템에 필요한 차량 탑재용 태블릿 PC, 전동핸들, 위성 안테나 등 부품을 이 생산라인을 거쳐 조립되고 데스트한 후 곧 온전한 자률주행시스템을 구성하게 된다. 이와 같은 북두 자률주행시스템은 삼강평원에서 봄철 파종 준비를 하고 있는 대형농기구에 제일 먼저 장착하게 된다.
리함(李涵) 가목사 산업연구센터 생산 경리는 "현재 제품은 이미 주변의 농장과 농기계합작사에 속속 보내져 긴장하게 설치하고 있는 중"이라며 "온라인으로 농기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두 농기계 자률주행시스템은 국가농기계장비혁신센터와 북대황 가목사지역 농업종합서비스센터가 협력하여 개발한 것으로 국가농기계장비혁신센터가 흑룡강성에 설치한 첫 북두 농기계장비 생산라인이다. 이 시스템의 모든 기기, 기지국, 부품은 모두 국내에서 제조하며 관련 데이터는 자체적으로 접수, 발송하고 저장할 수 있으며 안전하고 자률적인 제어가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기계로 하여금 '생명'을 얻은 듯 농부를 대신해 밭에 나가 일을 하게 된다.
진성(陈诚) 국창가목사산업연구센터 연구개발 책임자는 "경로를 설정한 후 그가 자동운전을 클릭하면 전동핸들이 차량의 방향을 접수해 주행하는 자동운전이 실현된다"고 말했다. 중국 칩을 장착한 10만대 농기계장비가 하루빨리 시장에 출하되도록 하기 위해 가목사시와 북대황그룹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가흔(宋佳欣) 가목사고신구관리위원회 경제합작촉진국 국장은 "기업의 생산과 생활 그리고 기업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반을 설립하였다"고 설명했다.
류진우(刘振友) 북대황 가목사지역 농업종합서비스센터 부총경리는 "다음 단계에는 중국과학원 마이크로전자연구소 등 연구개발기구와의 합작과 협력을 통해 목 조이는 핵심기술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국내 유명 농기계 업체와 합작을 통해 첨단 농기계의 국산화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오로라뉴스-동북망
편역: 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