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10일 오후 해남(海南)성 삼아시에서 애주만(崖州灣) 종자 실험실과 중국해양대학 삼아 해양연구원을 잇달아 방문해 해남의 종자 혁신 지원과 해양 과학기술 발전 등 상황을 알아봤다.
해남성은 중국의 중요 농작물 종자 육성기지이다. 해마다 겨울과 봄이면 1천명에 달하는 과학자와 기술자들이 이곳에 모여 종자 개량과 생산에 참여한다.
2021년 5월에 설립된 애주만 종자 실험실은 국가 남번(南繁)과학연구육종기지를 위해 봉사하며 종자혁신과 종자산업 발전을 목표로 국가 전략적 임무를 사명으로 삼고 프로젝트 견인, 공동연구를 전개하는 등 방식으로 종자 혁신의 '병목'으로 되는 핵심 기술을 돌파하고 국가의 종자 안전을 보장하며 중국의 종자 산업 고품질 혁신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애주만 종자 실험실은 삼아 애주만과학기술도시가 만든 공공 과학연구 플랫폼으로 여러 과학연구 기구, 대학교들이 제각기 업무를 추진하던 국면에 마침표를 찍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