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는 룡강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버팀목이다. 흑룡강성은 디지털 경제와 바이오경제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중점적으로 도입하는 전략적 신흥 프로젝트 건설을 추진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화남현 적낙(迪诺) 의약 중간체 프로젝트의 산업 현장에서 근로자들은 생산 공장 건축물과 오수 처리 시설을 건설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염병 예방통제 업무를 잘하면서 분류별 시공 방안과 과학적 배치 방안을 면밀하게 작성했다.

　　흑룡강 적낙 의약 프로젝트는 2022년 성급 중점 프로젝트로 선정됐는 바 총투자액이 11억 6천만원에 달하며 주로 심혈관 약물의 중간체를 생산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가 생산에 들어가면 년간 조영제, 항바이러스제 등 의약 중간체 500톤을 생산할 계획이며 향후 이 기업은 또 바이오효소 순환 응용 기술을 개발해 심혈관 등 의약 중간체 합성의 산출률을 높이고 원가를 낮출 것으로 전망된다.

리기영(李其荣) 흑룡강 적낙의약유한회사 총경리　　

　　리기영 총경리는 “올해 8월에 생산에 들어갈 수 있기 위해, 회사는 시공팀을 더 추가했고 오수처리, 소방 장비 등 부대 시설을 동시에 건설했다”며 “1기 프로젝트가 생산에 들어가면 년간 판매액이 10억 이상, 소득세가 8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개했다.

　　화남현은 전 성에서 먼저 정밀화학 단지를 건설하여 바이오산업의 발전에 기초를 다졌다. 다음 단계에 화남현은 바이오경제를 둘러싸고 생합성제제 기업을 중점으로 유치하며 생물제약, 의약 중간체, 식품 첨가제 등 관련 산업 클러스터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흑하시 애휘구 상마장진(上马厂镇) 한랭지 자동차테스트장 하이테크산업단지(寒区试车高新技术产业园)에서 ICV차량 테스트 장면 도로가 한창 건설 중이다. 이 도로는 도시의 립체교차 륙교, 터널, 고속순환도로 등이 포함돼 있고 비, 안개 등 테스트 장면을 시뮬레이션으로 만들 수 있으며 올해 안으로 사용에 투입될 예정이다.

　　흑하시 한랭지 자동차 테스트장 하이테크 산업단지는 부지면적이 600만제곱미터에 달하고 총 투자금이 41억 1천만원이며 3기로 나눠 건설할 계획이다. 1기 공사는 투자액이 22억여 원에 이르고 화위 스마트자동차 해결방안 테스트 기지, 교통투자그룹 스마트 사물통신 시범구 등 5개 프로젝트를 건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흑하시의 한랭지 자동차 테스트 수량이 전국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빅데이터를 통해 서비스 효률을 제공하고 자동차 테스트 업계의 업그레이드와 발전을 가속하고 추진했다. 조위동(刁卫东) 흑하시 공업정보화국 국장은 “디지털화 업그레이드를 서둘러 추진하고 흑하시 자동차 테스트 우세를 공고히 하며 중국 한랭지 자동차 테스트의 제1브랜드를 만들겠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올해 흑하시는 중국 자동차기술연구센터와 협력해 스마트 사물통신기술을 널리 보급시켜 정부, 테스트 기업, 연구기구와 함께 전역 디지털화 스마트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