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6일 오전 허근 성위 서기 겸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이 성급 과학기술계획관리개혁업무를 심화할데 대한 특별사무회의를 소집하고 연설을 발표했다. 허근 성위 서기는 회의에서 습근평 총서기의 과학기술혁신과 과학기술체제개혁 관련 중요 연설을 깊이 학습관철하고, 혁신을 진흥발전의 기반으로 하며, 과학기술혁신 체제메커니즘 개혁을 심화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혁신의 생태환경을 끊임없이 최적화하고 첨단기술성과의 산업화를 통해 발전을 가져오며 과학기술혁신으로 새로운 동력을 얻고 새로운 우세를 육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호창승, 리해도, 서건국, 손동생이 회의에 출석했다.
허근은 회의에서 혁신은 제1 동력으로 혁신은 곧 발전이고 혁신을 도모하는 것은 곧 미래를 도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흑룡강은 과학과 교육 대성이지만 우리 성의 과학과 교육자원 우세가 아직 효과적인 경제적 우세로 전환하지 못했다. 전면적 진흥과 전방위적 진흥을 실현하려면 시스템관념과 하향식 설계를 강화하는 것이 관건으로 정부의 과학기술관리 직능을 전환하고 과학기술자원의 배치방식에 대한 혁신을 출구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힘을 합쳐 큰일을 처리하는 원칙에 따라 중점령역의 프로젝트와 기지, 인재, 자금 일체화 배치를 추진함으로써 혁신사슬의 고품질 발전으로 산업사슬의 현대화수준을 업그레이드할 것을 강조했다.
허근 서기는 또 전반 사슬을 념두에 두고 설계한 과학기술혁신프로젝트 형성메커니즘을 모색하고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업무는 ‘4가지 지향’을 견지해야 한다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에 따라 목표와 수요의 방향성 지도를 강화하고 국가의 중점적인 전략성 임무와 우리 성의 경제사회발전 수요를 중심으로 미래 과학기술혁신발전 추세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과학기술체제개혁, 과학기술계획관리개혁과 자금사용메커니즘개혁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며 혁신자원을 정합하고 대학교육기관과 과학연구기구, 기업 등 혁신주체들의 적극성을 충분히 동원한다.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빙설경제, 창의디자인 등 전략적 신흥산업과 우주항공, 신재료, 첨단 장비제조, 현대농업 등 우리 성의 우세산업을 중심으로 일련의 중대한 과학기술프로젝트를 실시함으로써 과학기술혁신이 진흥발전에서 가장 큰 역할을 발휘하도록 한다.
회의는 또 공급과 수요가 심층적으로 련결된 혁신적 성과전환메커니즘을 모색하고 수립할 것을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첨단기술성과산업화를 통해 발전해야 한다”는 중요 지시에 따라 과학기술성과산업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과학기술성과의 산업화전환을 추진한다. 정책적인 지도와 제도적 설계를 강화하고 산학연련맹을 구축하며 혁신사슬과 산업사슬, 서비스사슬, 자금사슬의 융합발전을 추진한다. 대학교육기관, 과학연구기구, 기업과학기술성과의 현지 전환을 추진해 과학기술 발전이 산업의 발전, 경제의 발전을 가져오도록 함으로써 룡강의 진흥발전에 더욱 잘 서비스하도록 한다.
회의는 과학적이고 공정하며 고효률적인 과학기술프로젝트 관리메커니즘을 모색하고 수립할 것을 강조했다. 정부의 과학기술관리직능을 전환하고 과학기술자원배치방식을 혁신하여 과학연구기구에 더욱 많은 자주권을 부여하며 과학연구인원에 더욱 큰 연구계획 결책권과 경비사용권을 부여한다. 과학기술프로젝트 조직관리방식을 개혁하고 ‘장려제도’, ‘경마’제도를 실시함으로써 과학기술혁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방출하도록 이끈다. 품질, 성과, 공헌을 중심으로 하는 평가체제를 견지하고 과학기술평가메커니즘을 보완하며 과학기술인원의 능동성과 창조성을 충분히 동원한다. 프로젝트 평가심사메커니즘을 개혁하고 보완한다. 프로젝트단체와 전문가 선발제도를 완벽화하고 평가심사표준과 절차를 보완하며 프로젝트 립안 결책메커니즘을 최적화하여 진정으로 투명한 경쟁을 통한 선택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제도의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과학기술경비를 사용함에 있어서 내부적 통제메커니즘과 외부 감독을 강화하여 공평, 청렴, 결백을 확보한다.
성직속 관련 부문의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가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