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과 바누아투 총리 상호 축전

　　26일, 국가주석 습근평과 바누아투공화국 대통령 모세스가 상호 축전으로 두 나라 수교 40돐을 경축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바누아투가 수교한 40년 동안 두 나라 관계는 국제풍운의 변환과 시련을 겪었고 쌍방의 정치적 상호 신뢰는 날로 깊어졌으며 제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도 풍성한 성과를 거두어 두 나라 인민들에게 실리를 가져다주었다. 중국과 바누아투는 서로를 지켜주고 도우면서 어깨 겯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페염 전염병 상황에 대처하고 두 나라 친선을 깊이했다. 중국과 바누아투의 관계는 이미 발전도상국간 상호 존중하고 단결협력하는 본보기로 되였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나는 중국과 바누아투의 관계 발전에 깊은 중시를 돌리며 대통령 선생과 함께 노력하여 두 나라 수교 40돐을 새 기점으로 삼아 두 나라 제 분야에서의 대화와 교류, 협력을 심화, 확대하고 두 나라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새 단계에로 추동하여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하려 한다.

　　모세스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지난 40년 동안 중국은 줄곧 바누아투의 중요한 발전 동반자였고 영원히 믿음직한 벗이였다. 바누아투는 ‘한개 중국’ 정책을 단호히 실행하고 두 나라 수교 40돐을 계기로 두 나라 관계가 부단히 앞으로 향해 발전하기를 바란다. 이번 기회를 빌어 중국공산당 창건 백여년간 취득한 위대한 성과를 축하하고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가 원만한 성공을 거두길 미리 축원한다.

　　이날, 국무원 총리 리극강이 바누아투 총리 러프만과 상호 축전을 주고받았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은 바누아투와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으며 바누아투와 함께 노력하여 수교 40돐을 계기로 발전전략간의 접목을 강화하고 실무협력의 잠재력을 깊이 발굴하여 두 나라 관계가 새롭고도 더욱 큰 발전을 가져오도록 추진하려 한다.

　　러프만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바누아투는 중국과의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깊은 중시를 돌리며 쌍방간 효과적인 협력을 소중히 여긴다. 중국측이 바누아투의 국가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지해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중국과 함께 ‘일대일로’ 구도내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다각분야에서의 조률을 강화하여 두 나라 관계를 부단히 심화해 나가길 바란다.

　　출처: 연변일보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