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흥안령 아얼무(阿尔木)림업국 중심묘포의 블루베리 온실하우스에서 블루베리꽃이 활짝 피여났다. 꽃잎이 하얗고 초록색을 띠며 꽃송이가 환하게 피어나 마치 가늘고 아름다운 소녀를 련상케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온실하우스에 있는 블루베리는 매년 2월말부터 3월초까지 꽃이 피고 3월 하순부터 꽃이 지고 열매를 맺게 된다. 5월말 블루베리의 열매가 익게 되는데 이는 야생블루베리보다 2개월이나 빠르다. 온실하우스의 직원들은 2월 상순부터 논밭 관리를 시작했으며 온실하우스의 온도를 높이고 블루베리 묘목을 덮힐 흙을 갈아엎었으며 김을 매고 물을 대는 작업을 하면서 10여 채의 온실하우스에 있는 블루베리의 생산량을 높일 수 있도록 확보했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