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식작물 파종면적
38.9만헥타르 예상
8일, 연변조선족자치주 농업농촌국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전 주 봄철농사차비 농업물자 공급원은 비교적 충족하고 품질도 믿음직하여 봄철 농업생산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
벼, 옥수수, 대두 등 주요 량식작물의 종자가격은 지난해와 비슷하며 화학비료 가격은 동기 대비 40%가량, 제초제 가격은 근 한배가량 올랐다. 수요되는 농작물 종자는 1만 4400톤, 화학비료는 21만 3900톤, 농약은 1814만톤이며 현재 농작물 종자, 화학비료, 농약에서 각기 8300톤, 8만 3700톤, 383만톤의 공급원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연변의 량식작물 재배면적은 38만 9000헥타르이다. 그중 옥수수 22만 6000헥타르, 대두 11만 8000헥타르, 벼 4만 헥타르, 기타 잡곡작물 5000헥타르이다.
봄철 농사차비를 보장하기 위해 연변조선족자치주 농업농촌국은 물자비축, 종자선택 등 여러 면에서 신속히 계획하고 세밀하게 배치함과 동시에 농업분야의 간부, 군중들을 광범위하게 동원하여 농사차비를 다그치고 각종 재배임무를 시달하며 농업 생산물자를 조률하고 과학기술보급을 강화하고 있다.
소개에 의하면 올해 각 농업부문은 중점적으로 벼항랭종합재배, 옥수수무경운재배, 지능벼발아촉진육묘, 대두 한이랑 두줄재배 등 록색 산량, 효과 증가 기술을 36만헥타르 이상에 실시하고 정보봉사를 강화하여 토양측정 처방시비 기술을 전면적으로 보급할 방침이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