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4일 대련아리랑예술단(대련금보신구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산하)은 금해열호텔에서 뜻깊은 정월 대보름 련환모임을 가졌다.
매서운 찬바람에 눈보라가 몰아치는 날씨에도 화려한 민족복장 차림의 예술단 성원들은 활기찬 모습으로 삼삼오오 모임장소로 향했다. 현장에서 방화 단장은 이번 활동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면서 “드팀없이 민족의 얼과 풍속습관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활동은 예술단 성원들이 알심들여 준비한 예술공연과 윷놀이로 채워졌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