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대표적인 신문 ‘타임스’(The Times)는 미국 시카고대학교 메디컬센터에서 매일 밤 1.25시간 더 자면 하루 270kcal의 열량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지난 7일 보도했다.
해당 연구를 통해 휴식을 잘 취하면 식욕이 어느 정도 억제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체중을 조절하려는 사람에게 있어 수면을 더 취하는 것이 음식 섭취를 줄이는 효과적인 방안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연구진은 평균 수면시간이 6.5시간 미만인 과체중 참가자 80명을 선별해 그들의 수면 시간을 8시간 정도로 조절했다. 그 결과 하루 평균 약 270kcal의 열량이 감소했으며 심지어 어떤 사람은 500kcal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