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 이어졌던 음력설 련휴 기간 동안 북경의 주요 공원을 찾는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북경시 공원관리센터에 따르면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북경 시내 11개 공원의 방문객 수는 약 171만 명(연인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73% 증가했다.

　　련휴 기간 동안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은 공원은 도연정(陶然亭)공원, 천단(天壇)공원, 이화원(頤和園)으로 각각 연인원 25만8천300명, 21만4천900명, 20만8천800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일부 공원의 아이스링크와 눈 놀이장은 음력설 련휴 기간 동안 15만8천700명의 방문객을 유치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2022 북경 동계올림픽'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