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2022 동계올림픽 공식 특허상품 소매점 설향점의 류염(刘冉) 점장은 "요 며칠 전화와 위챗 벨이 쉴새없이 울려 잠잘 때면 휴대전화를 꺼야만 잠을 잘 수 있다. 매일 메시지 답장, 주문서 수락, 택배발송이 끊이지 않는 상태”라며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빙둔둔’과 ‘쉐룽룽’이 불티나게 팔리는 상황에 대해 감개무량해했다.
북경 2022 동계올림픽 공식 특허상품 소매점 설향점은 2020년 1월 18일에 개업했다. 이는 흑룡강성의 첫 동계올림픽 특허상품 소매점으로서 주로 동계올림픽 관련 의류, 문방구, 우표제품, 액세서리, 귀금속 등 300여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개업해서부터 판매가 줄곧 호황을 이루고 있다.
북경 동계올림픽이 개막하면서 마스코트 ‘빙둔둔’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설향에 위치한 동계올림픽 특허상품 소매점에도 ‘빙둔둔’이 품귀 현상이 나타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련일 매장 직원들의 전화위챗 주문은 물론 설향 현지 직원과 시민들도 친지 또는 관광객의 부탁을 받고 가게에 와서 최고 인기 스타인 '빙둔둔' 인형을 구매한다. 정월 초닷새 하루 북경 2022 동계올림픽 공식 특허상품 소매점 설향점 영업액은 6만여원에 달했다.
출처: 흑룡강위성TV방송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