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라이프 > 여성·가정
엄마 뚱뚱하다고 아이도 뚱뚱한 건 아니다
//hljxinwen.dbw.cn  2022-02-08 16:11:53

  보통 뚱뚱한 엄마에게서 뚱뚱한 아이가 태여난다고 많이 생각한다. 하지만 과체중인 엄마에게서 태여난 아이라고 반드시 자라서 뚱뚱해지는 건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계에서는 어렸을 때 통통하거나 마른 체형을 갖는 것이 식습관 때문인지 아니면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는지에 대해 수 년간 논쟁을 벌여왔다. 그 중 한가지 유력한 이론이 임신 중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산모의 아이는 자라서 과체중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과 브리스톨대학 연구진은 9000쌍의 산모-자녀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산모의 평균 나이는 28세였으며, 체질량지수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누어 임신 직전 혹은 임신 중 모니터링했다. 한 그룹은 체질량지수 23으로 건강한 범위에 속했으며, 두 번째 그룹은 약 26으로 과체중으로 분류했다. 연구에 포함된 산모의 약 5%가 체질량지수 30 이상으로 임신 중 비만이었다.

  연구진은 아이들도 1~4세, 10~15세 두 연령 그룹으로 나누어 체질량지수를 조사했다.

  그 결과 연구진은 4세 미만의 영유아 그룹에서만 엄마의 체중과 아이의 체중 사이에 보통(moderate) 정도의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4세 이후가 되면 연관성이 줄어들기 시작해 십 대가 되면 전혀 연관성이 없어졌다.

  연구진은 엄마의 체중보다는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등 다른 요인이 아이의 체중을 결정하는 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연구진은 녀성이 임신 전 건강한 체중을 유지할 것을 장려했다. 과체중이나 비만은 산모와 아이에게 모두 위험하며 산모의 고혈압, 혈전, 당뇨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 또한 조산과 기타 합병증 위험도 증가한다.

  출처: 종합

  편집: 왕남

· 중국식 로맨틱! 아이스댄스 선수 의상에 담긴 ‘청산록수’
· 눈 부상에도 꿋꿋한 올림픽 선수-양석서
· “임무 수행에 명절이 따로 없습니다”
· “사명감을 안고 최선 다하렵니다!”
· “‘사나이격투관’을 대표적 브랜드로 자리매김시킬 터”
· 설련휴엔 묘회 돌고 등롱구경
· 전국 곳곳 강설
· 오문에 열린 새해맞이 불꽃놀이
· 북경 동계올림픽, 중국 35개 종목 처음 참가
· 조선족어린이 피아노 연주 영상, 설기간 틱톡서 40여만개 ‘좋아요’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