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연변조의약유한회사에서 음력설기간에도 생산일선에서 생산을 가동해 고객의 제품 주문 요구를 만족시키는 한편 1.4분기 전 주 경제의 안정 성장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
룡정시의 규모이상 공업기업인이 회사는 1988년에 설립됐으며 주로 과립제, 경캡슐제, 알약, 시럽제, 산제, 구복용액 등 6대 제형을 생산하고 있는 중, 서약 생산가공을 일체화한 현대화 제약기업이다.
정월 초사흗날, 룡정시 지신진 공농촌에 위치한 연변조의약유한회사 1층 포장생산작업장에는 기계의 동음으로 가득 찼고 30여명의 사업일군들이 한창 약품 반제품을 완제품으로 포장하는 작업에 열중하고 있었다.
이 회사 총경리 양덕지는 "음력설기간, 회사는 주정부의 경제 안정 성장 정책 시달에 적극 호응하고 회사의 제품 주문 요구에 근거해 섣달그믐날부터 련속적인 생산상태에 들어섰다. 그믐날과 정월 초하루날에 설을 보내야 하는 관계로 제품 생산량이 상대적으로 적었지만 정월 초이틀부터 본격적으로 련속적인 생산에 들어섰다. 현재 회사의 130명 사업일군 가운데서 외지 인원을 제외한 105명이 일터를 지키며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그는 "제약기업으로 놓고 볼 때 약제품 원료 구입, 검사, 생산, 입고 등을 포함한 약제품의 생산주기가 일반적으로 40~50일간으로 생산주기가 비교적 길기에 사전에 상품을 비축해야만 1월보다 상대적으로 늘어난 고객의 주문량을 만족시키고 제품 판매에서 차질이 생기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의약회사 포장반 반장인 림려정(48세)은 "섣달그믐날부터 지금까지 매일 생산일선에서 근무했다. 음력설기간 제품 주문 요구가 늘어나 비록 평소보다 더 힘들지만 올해 제품 시장 요구를 만족시키고 제품판매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현재 모두가 합심해 일을 열심히 추진하고 있다."며 "새로운 한해 맡은바 소임을 잘해 회사의 발전에 더 기여하고 싶고 전 주 인민들이 새해 복 많이 받고 온 가족이 행복하고 만사가 뜻대로 되길 바란다. "고 따뜻한 새해 축복을 전했다.
양덕지 총경리에 따르면 음력설기간 회사에서는 전염병 예방, 통제, 안전생산 등 사업을 상시화적으로 틀어쥐는 동시에 국가의 관련 정책에 따라 매일 일간로임의 3배되는 로임을 종업원들에게 지불해주고 있다.
한편 룡정시공업및정보화국에 따르면 음력설기간 룡정시 16개 규모이상 공업기업 가운데서 10개 기업이 음력설기간 련속 생산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국에서는 이미 기타 관련 부문과 조률해 음력설기간 련속 생산을 하는 기업에 마스크 1만 5000개, 방호복 40세트, 소독수 450킬로그람, 알콜 370킬로그람 등 방역물자를 제공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