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동포사회 > 동포사회뉴스
음력설 아름다운 선행 ‘훈훈’
//hljxinwen.dbw.cn  2022-02-07 14:04:23

  음력설 련휴 마지막날인 지난 6일, 심양의 닭띠(1969년생) 모임, 개띠(1970년생) 모임 애심인사들과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가 심양시 소가툰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소가툰구에 거주중인 지적장애 아들(36세)을 년로한 어머니가 보살피는 가정이 있다. 설상가상으로 모친은 몇해 전 팔을 다쳐 거동이 불편한 데다 경증치매까지 앓고 있다.

  아들과 겨우 힘겨운 삶을 이어가고 있다는 사연을 접한 이들은 후원에 적극 동참해 5천여원을 모금했다. 이날 애심인사들은 이들 가정을 찾아 후원금과 기름, 쌀, 이불 등 생필품을 직접 전달했다.

  닭띠(1969년생) 모임 조직자인 김창선(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 부비서장)은 “음력설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하게 됐다”면서 “더불어 사는 세상, 앞으로도 나눔과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

· 료녕민족출판사 4가지 조선문 도서, 출판업 ‘14.5’시기 국가민족문자출판프로젝트 입선
· 사랑과 후회 그려낸 영화 《엄마》 연길서 상영식, 눈물샘 자극!
· 북경동계올림픽, 해내외 조선족 사회서 뜨거운 반향
· 몸속 ‘청소’를 돕는 음식 9가지
· 대관원공원을 찾은 관광객들
· 복주 서호공원서 새들이 꽃구경 삼매경
· 음력설 련휴 마지막날, 귀성 행렬 절정
· 사자춤 명맥 잇는 향항 사자산 아래의 춤꾼
· 련휴 막바지, 세트장을 배경으로 인생샷 찰칵
· 료양시조선족학교, ‘료양시 명교 설인사’ 프로그램 출연 2년째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