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위원회 선전부와 흑룡강성체육국, 흑룡강성문학예술계 련합회 등이 공동 주최한 “동계올림픽맞이 빙설정-모성(牟成)예술가 빙설산수화 작품전”이 흑룡강성 미술관에서 열렸다. 전시회와 동시에 예술가의 전시해설 공익활동도 진행했다.
전시회 현장에서 모성 예술가가 관중들에게 멋진 해설과 함께 빙설산수화의 창작 과정을 시연했다. 기자가 알아본데 따르면 모성 씨는 이번 전시전 북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초청으로 “빙설례찬”을 주제로 그림 전시회를 열였었다. 그는 흑룡강 지역, 인문, 력사, 빙설운동을 주제로 창작한 수십점의 알짜 력작을 갖고 흑룡강으로 돌아와 고향 사람들과 빙설문화가 주는 정신적 즐거움을 함께 누렸다.
소개에 따르면 모성 씨는 80-90년대 우수판화가 '로신판화상'을 수상했다. 그는 흑룡강을 떠난지 20년이되지만 고향과 고향의 친지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 하여 그는 손에 쥔 화필로 고향을 그리는 것이 향수를 달래는 최고의 방식이 되였으며 가장 사랑하고 친숙한 소재가 격정과 호소력 짙은 작품을 창작하는 원천이 되였다. 그의 작품은 흑룡강의 지역성, 민족성, 사회생활, 문화예술 등에 대한 예술적 가공으로 북방 빙설문화의 재창조와 재향상이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