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고양하고 문화전승과 사회봉사를 강화하여 많은 대중들이 짙은 책향기 속에서 우리 나라의 음력설 문화를 느끼고 즐겁고 화목한 음력설을 보내게 하기 위해 1월 25일 국가도서관이 주최하고 흑룡강성 도서관이 주관한 “전적 속 중국의 설”사진전이 흑룡강성 도서관 2층 전시구역에서 정식으로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에 총 58폭의 전시 판넬이 전시됐는데 국가도서관에 소장된 진본 26종을 정선, 중국 전통 “경사자집(经史子集)” 4부 분류법을 강목으로 하여 소장된 선본을 상세하게 소개하면서 전적 속의 설 풍속과 관련된 력사이야기, 례제민속을 찾아보고 음력설 풍속의 전승과 변화, 이에 숨겨진 력사적 내용을 깊이 발굴, 전시해 천년이 넘는 중화의 설명절 문화를 대중에게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설명절 분위기를 두드러지게 했고 광범한 대중들에게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우아하고 미묘한 설 풍속 문화의 향연을 선사했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