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흑룡강성 제13기 인민대표대회 제6차 회의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2021년 흑룡강성 지역총생산액은 동기 대비 6.1% 성장했다. 그중 규모이상 공업 부가가치가 7.3% 증가했고 규모이상 공업생산액이 1조원을 돌파하여 2013년 이래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
통계에 따르면 2021년 흑룡강성 규모이상 기업은 300개를 초과해 6년 만에 처음으로 4000개를 돌파했고 백억대 기업은 20개에 달했다. 장비, 석유화학, 식품, 에너지 등 우위산업의 증가치는 각각 13.3%, 9.8%, 6.1%, 6.3% 증가했다. 할빈전기그룹이 연구 제조한 세계 최대 100만 킬로와트급 발전설비가 백학탄수력발전소에서 성공적으로 운행되고 있고 일중(一重)그룹의 영업수입과 리윤 총액이 두자리수 성장을 실현했으며 대경 고룡 륙상 셰일오일 국가급시범구가 정식 가동됐다.
로후공업기지로서 흑룡강성은 공업발전의 전통우세에 립각하여 투자유치와 프로젝트 건설 강도를 높였다. 2021년, 전 성적으로 중대한 투자유치활동을 81차 조직하여 1000만원 및 그 이상 내자 유치 프로젝트계약 1393개를 신규 체결했으며 프로젝트 계약금액이 6,163억원에 달했고 실제 리용 외자는 10.8% 증가했으며 230개 성급 중점 프로젝트 투자 1,890억 8,000만원을 완수했다.
소개에 따르면, 향후 흑룡강성은 공업진흥계획의 실시에 전력하면서 국가선진제조업클러스터발전특별행동과 련결시켜 산업구조의 최적화와 업그레이드를 가속화하며 제조업 핵심경쟁력을 제고시키고 전 성 경제에서 공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늘림으로써 공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할 계획이다.
출처: 동북망 오로라뉴스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