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중국 소매판매액이 전년 대비 12.5% 증가한 44조 823억원으로 집계됐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자료에 따르면 연매출 500만원 이상 기업의 음료류, 식품·식용유류 소매판매액이 전년 대비 각각 20.4%, 10.8% 증가했다. 또 년간 온라인 소매판매액이 14.1% 증가한 13조 884억원에 달했다. 그중 실물 상품의 온라인 소매판매액은 12.0% 증가한 10조 8,042억원으로 전체 사회소비품 소매판매액의 24.5%를 차지했다.
녕길철(宁吉喆) 국가통계국 국장은 17일 열린 국무원 신문판공실 뉴스 브리핑에서 2021년 최종 소비지출의 중국 경제 성장 기여도가 65.4%에 달했다며 경제 성장을 5.3%포인트 견인했다고 전했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