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전자상거래 물류업이 지난해 견조한 성장을 보였다.
중국물류구매연합회(CFLP)와 전자상거래 기업 징둥닷컴은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를 통해 2021년 전자상거래 물류운행지수가 110.3포인트로 집계돼 2020년보다 2.4%포인트 올랐다고 발표했다.
농촌지역에서의 전자상거래 수요 역시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1년 농촌지역 전자상거래 물류운행지수의 하위 지수는 125.9포인트로 2020년 대비 7.6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전자상거래 물류운행지수는 108.8포인트를 기록해 11월보다 0.7%포인트 하락했다. 관련 조사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물류 수요는 음력설 련휴 기간 동안 다시 회복할 전망이다.
출처:신화통신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