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소주)및 월드옥타 소주지회는 일전에 소주에서 회장 리취임식을 개최하여 제2대 회장 김룡이 리임하고 제3대 회장 배철민이 취임했다.

　　소주지회 제2대 회장 김룡은 리임사에서 “3년전 회장에 취임하면서 협회의 발전목표를 야심차게 세워놓고 실행하던중 2020년초에 예고없이 터진 코로나19 역정은 지금까지 지속되면서 소주지회에 큰 타격을 주었다”며 “앞으로 배철민 신임회장의 인솔하에 소주지회가 코로나후의 시대를 차곡차곡 준비하면서 야심차게 새롭게 출발하여 큰 성과를 올릴 수 있기를 미리 성원한다”고 말했다.

　　소주지회 김룡 제2대 회장은 길림대학 화공학부를 졸업하고 (주)한백테크노 대련 사무소 소장 직무를 력임하였고 2013년부터 지금까지 강소을첩(钇捷)터치과학기술유한회사 대표리사로 사업하고 있다.

　　배철민 제3대 소주지회 신임회장은 소주취흠송(聚鑫荣)상업무역유한회사대표이고 ITEM 방직 무역, 랭동식품 수입, 열교환기 설비를 경영하고 있다.

　　소주지회 제3대 회장 배철민은 취임사에서 “김룡 회장의 회장임기동안 소주지회는 코로나19의 역정을 극복하면서 한단계 성장하였다. 앞으로 전체 회원들과 단합하여 소주지회의 새로운 발전과 성장을 위해 회장의 소임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강소성 소주시는 현재 소주공업원구를 비롯한 국제적인 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장강삼각주의 중요한 산업 거점도시로 서서히 떠오르고 있다.

　　월드옥타 소주지회 경제인들은 소주의 번영속에서 무역, lT, 류통, 전자, 물류, 제조업 등 여러가지 사업으로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있다.

　　월드옥타 소주지회 회원사들 가운데는 화웨이를 비롯해 국내외 지명 기업에 부품을 납품하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장감삼각주의 우월한 인프라와 교통시설에 힘입어 물류업, 제조업에 종사하는 기업들도 있다. 이들은 지역사회발전과 더불어 자신의 꿈과 목표로 아름다운 인생려정을 빛내고 있다.

　　한편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소주)및 월드옥타 소주지회는 지난 몇년간 해마다 소주지역 차세대청년들을 조직해 월드옥타 화동-화남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에 참가함으로써 소주지역 차세대경제인 양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월드옥타 소주지회는 지난 2017년에 설립돼 소주지역 경제인들에게 글로벌 교류와 합작의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