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감소'후 남경시 각 학교들에서 남다른 기말시험을 치렀다. 남경 서금로소학교의 저급학년 시험현장에는 설 분위기가 넘쳤다. '관문통과 카드'를 손에 든 1, 2학년의 학생들이 용감한 '꼬마호랑이'가 되여 신기하고 흥미로운 관문통과 려행을 시작했다.
학교에서는 모든 학생에게 관문통과 카드를 발급하고 한 가지 임무를 완수할 때마다 카드에 호랑이 모양의 도장을 찍어 주었다. 이번에 저급학년 학생들의 기말종합평가 내용은 4가지 종목으로 나누었다. 아이들이 무작위로 뽑은 카드에는 한자가 적혀 있고, 학생은 카드에 적힌 한자로 단어를 두 개 맞춰야 한다. 다음번 관문에서 학생은 여전히 카드를 뽑고 카드에 적힌 제시 문구에 따라 문장이나 시를 외워야 한다. 다음 관문에서는 두 장의 카드를 뽑고 카드에 적힌 수자로 더하기 덜기 계산식을 만들고 문제를 풀어야했다. 마지막 관문에서는 수학도형과 생활을 결합하는 문제를 출제하고 실제 생활속에서 배운 도안을 찾아내도록 했다.
"모든 아이는 한 마리의 생기 넘치는 꼬마호랑이입니다. 이는 학교의 혁신적인 움직임이고 지식을 생활과 융합해 학생들이 배운 지식을 활용하도록 이끌고 있습니다"고 서금로소학교 주봉 교장은 전했다.
출처:신화망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