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8일, 2021-2022년도 흑룡강성 빙설친자운동회가 이틀 일정으로 할빈체육공원에서 막을 열었다.
전 성 각지에서 온 400여 가정이 이번 빙설친자운동회에 참가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전제하에 매일 200여 가정을 8개 팀으로 나누어 우산으로 범프 더 볼하기(颠球), 눈밭에서 캥거루 뜀하기, 바퀴 굴리기, 눈밭 줄당기기, 눈밭 볼링, 눈밭 송충이, 눈밭 축구 등 8개 빙설스포츠 종목의 경기를 질서있게 진행했다. 최종 각 팀의 성적에 따라 1, 2, 3등을 선정해 증서와 상품을 발급했다.
이번 흑룡강성 빙설친자운동회는 전 성 어린이들에게 빙설스포츠운동을 보급하고 빙설이 가져다주는 즐거움을 만끽함으로써 룡강과 조국에 대한 사랑을 깊게 하자는데 취지를 두었다. 한편 친자운동회를 통해 전민의 빙설운동 참여를 격려했다.
중소학교에서 ‘두가지 감소 정책’을 실시하는 현재, 광범한 어린이들은 문화지식을 배우는 동시에 과외 시간을 충실하게 보내야 한다. 어린이들은 스포츠 운동을 통해 의지를 련마하고 신체를 단련해 중화의 스포츠정신을 발양하는 것과 문화적 자신감을 확고히 하는 것을 결합하여야 한다. 룡강지역의 특색과 결합해 빙설과 친구가 되고 빙설속에서 즐거움을 찾아 생활에 아름다움을 더해야 한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