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할빈 지하철 3 호선2기 서북반환 인민광장역 공사가 중요한 단계적 승리를 거두었다. 마지막 하나의 박스빔 콘크리트 주입이 끝남에 따라 할빈지하철 3호선 2기 공사인 서북반환 인민광장역의 주요 구조 바닥공사가 순조롭게 완공되였다. 2 년 남짓한 시간에 걸쳐 간고분투한 끝에 가장 어려운 시공단계를 마침으로써 다음 단계 주요 구조의 건설을 위한 튼튼한 기초를 닦아 놓았다.
"삼중" 보온 조치로 시공 품질 보장
할빈 지하철 3호선 서북반환의 인민광장역 시공단위는 추운 겨울에도 시공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겨울철 과학적 시공 방안을 특별히 제정하고, '삼중' 보온 조치를 취했다. 첫째, 주체 시공 기초갱 천장에 전동접이식 보온층을 설치하여 찬공기의 류통과 강설 날씨가 공사에 미치는 영향을 막았다. 둘째, 시공작업 면의 상부에 강철구조를 가설하고 솜이불을 덮어 콘크리트 주입 시 환경온도가 시공 요구에 도달하도록 했다. 셋째는 매 시공 작업 면에 열풍기 10대를 설치하여 지하 시공환경 온도가 10-15 ℃에 도달하도록 함으로써 콘크리트 주입 완료 후 보수 온도가 표준에 도달하도록 보장했다.
2021년 12월 2일부터 2022년 1월 3일까지 60명 로동자가 약 20 미터 깊이의 기초갱에서 무게가 360여 톤에 달하는 6000여 개의 철근을 용접하는 작업을 매일 12시간 동안 진행하였다. 이틀 반에 걸쳐63대의 콘크리트 플레이서가 총 1200 립방미터의 콘크리트를 주입했으며 콘크리트 주입 총면적이540 평방미터에 달한다. 역 전체 바닥 시공이 전부 완료됨에 따라 다음단계 주체 시공을 위하여 튼튼한 기초를 닦아놓았다.
업계 최고 기술을 도입해 시공 현장에 물이 새는 것을 방지
우의로 인민광장 지하철역은 송화강 만탄구(漫滩区)와 린접해 있고 송화강으로부터 220 미터 떨어져 있어 지질구조가 복잡하고 지하 모래층 수분 함량이 높으며 기초 갱을 파는 과정에서 용수, 용사, 붕괴, 건물 침하 등 상황이 발생하기 쉽다. 이처럼 큰 시공 위험에 대처해, 사업부는 업계 최고의 ECR 루수검사측정, MJS고압 분사식 주입, 강철서포트시스템 등 선진적인 기술을 도입하고 전문인원을 배치해 매일 현장에서 지도, 22개 갱의 물을 출수량 30m³/h의 펌프로 전천후로 물을 뽑아냄으로써 역의 안전 시공을 보장했다.
좁은 시공 구역에 대처해 지상에서 가공 조립하여 안전 보장
2, 3호선 환승역인 인민광장역은 기존에 건설된 2호선 역들에 의해 동구, 서구, 연락선 등 3개 구역으로 나뉘여 있다. 우의로 시공은 원래 장소가 제한된데다가 3개 구간으로 나뉘여 있어 시공 구역이 더욱 좁았다. 장기적으로 작업 면적이 좁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프로젝트부는 사무실과 직원 거주 생활공간을 지상에서 임대해 사용하는 동시에 많은 재료들을 지상에서 미리 가공하여 조립했다. 시공 현장의 철근 가공, 하역 작업, 콘크리트 주입 등 작업은 모두 교차로 진행되기에 시공에 매우 큰 어려움을 가져다 주었다. 프로젝트부 지도자와 현장 관리인원들은 현장에서 각 작업 절차를 면밀히 지켜보면서 안전 보장 및 품질 점검을 엄격하게 함으로써 좁은 공간에서 시공이 빠르고도 질서있게 진행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장했다.
출처: 동북망 오로라뉴스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