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7일 가진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여러측과 계속 빈곤감소와 공동발전, 공동부유를 추진하기 위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전 세계 인민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며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데 보다 큰 기여를 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표했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지는 일전에 글을 싣고 중국이 공동부유를 추진하는 경험 특히 경제성장의 중심을 량적 성장에서 고품질 성장으로 전환하는 것은 벤치마킹할 가치가 있다고 지적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론평을 발표하고 중국정부가 제기한 공동부유의 리념은 인간을 중심으로 한 중국공산당의 발전사상에서 비롯되였다고 말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은 집단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며 더구나 화를 남에게 전가하거나 련결을 끊고 담을 쌓는 것이 아니라 가슴에 천하를 품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습근평 주석은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정을 실행하고 그에 박차를 가하는 것을 출발점으로 삼아 빈곤감소와 곡물안전, 방역과 백신, 발전의 자금 모금, 기후변화와 록색발전 등 령역에서 보다 큰 국제합력을 추진하고 세계 각국 인민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글로벌 발전 창의를 내놓았다고 말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이것은 중국측이 글로벌 발전사업을 촉진하기 위해 제공한 중국방안으로서 유엔 사무총장과 유엔 발전기구 등 국제기구 그리고 약 100개 나라의 호응과 지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