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3일 목단강 강심도 동쪽에서 두 대의 조설기가 분주하게 작업을 하고 있다. 굉음과 함께 조설기 입구에서 뭉게뭉게 눈안개가 뿜어져 나와 부근의 지면에 내려앉더니 한채 한채의 큰 ‘설산’을 이룬다.
기자가 경박호관광그룹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현재 제21회 ‘중국·설성락원’ 총 조설량의 60%를 완성한 가운데 총 공사의 30%를 완성한 실정, 1월 중순 개원할 예정이다. 개원 시 최다 2000명이 동시에 참관할 수 있다.
제21회 ‘중국·설성락원’은 ‘매력 설성, 동계올림픽에 열기를 더하다’를 주제로 한다. 부지면적은 6만 제곱미터에 달하며 총 눈 사용량은 약 8천239세제곱미터로 ‘함께 동계올림픽 맞이하자’, ‘설성의 자랑’, ‘주조각+대형 미끄럼틀’, ‘도시설향’, ‘전정사금(‘钱’程似锦), ‘어린이체험오락눈밭’ 등 6개 부분으로 나뉜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