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견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가진 정례기자회견에서 후꾸시마 원전오염수의 해양 방출은 일본 한 나라의 일이 아니며 일본이 혼자 정할 수 없다고 재천명했다. 그는 일본은 응당 주변 이웃나라와 국제사회의 관심을 진지하게 경청하고 해양환경과 인류건강에 책임지는 태도로 바다에 원전 오염수를 방출하는 그릇된 결정을 철회하며 바다 방출 준비작업을 추진하는 것을 중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해양연구개발기구 구마모토 유이치로 주임연구원이 일전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2011년 후꾸시마 원전사고로 하여 바다에 류입된 방사성 물질인 세슘134가 8년 후 이미 북빙양 내부에 이르렀다. 이 밖에 일본 쓰쿠바대학 연구인원이 발표한 연구성과도 북빙양에서 2011년 후꾸시마 원전사고로 비롯된 방사성 물질 세슘137이 발견되였다.
출처: 연변일보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