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일간, 대흥안령은 기온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아침, “가장 추운 마을”인 호중 (湖中) 대백산 역은 최저 기온이 -44.1℃로 내려가 겨울 들어 최저 기온 기록을 재차 경신했다.
대흥안령지역 기상대에서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전 지역 각지의 기온이 련일간 계속 떨어져 16일 아침 기온이 올 겨울 들어 최저 기온으로 나타났는데 그중 막하 -39.8℃, 신림 -37.5℃, 후마 -29.7℃, 탑하 -34.4℃, 자그다치 -31.4℃였다.
대흥안령은 한온대대륙성계절풍기후에 속하며 년평균 기온이 -2.8℃이고 최저 기온이 -52.3℃에 달하며 기온이 -40℃까지 내려가는 날이 매년 30일 가량 되고 무상기가 90~110일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