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기상국이 12월 15일 오전 10시 30분에 한파 주의보를 발령해 앞으로 48시간내에 이춘, 학강, 가목사, 쌍압산, 계서, 칠대하, 목단강 북부 등지의 최저기온이 8-10도 떨어지고 일부 지역은 10-12도 떨어지겠다고 밝혔다. 16-17일 최저기온을 보면 대흥안령 북부는 령하 39도-령하 36도, 대흥안령 남부, 흑하, 이춘은 령하 36도-령하 33도, 학강, 가목사는 령하 33도-령하 30도, 할빈 남부, 치치할 남부, 대경, 칠대하, 목단강은 령하 24도-령하 21도, 기타 지역은 령하 27도-령하 24도로 예측됐다.
기상 부문은 관련 부문과 민중에게 대책을 마련하도록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첫째, 정부와 관련 부문은 직책에 따라 한파 예방 및 응급 업무를 잘해야 한다. 둘째, 방한과 보온에 주의해야 한다. 셋째, 농업과 축산업은 동해 방지 등 방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해 손실을 최소한 줄여야 한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