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이 유엔 "특정 재래식무기 금지협약" 제6차 심의회의에서 최초로 인공지능 군사응용을 규범화할데 관한 립장 문서를 제출했다.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이는 "착한 인공지능"리념을 제창해 군사령역에서 책임감있게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 리용하도록 각국을 촉구하려는데 취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왕 대변인은 현재 세계는 새로운 한차례 과학기술 혁명을 겪고 있다고 했다. 특히 신흥 기술인 인공지능이 각 분야에서 광범하게 응용되면서 인류사회 생활을 심각하게 변화시키고 있고 군사분야에서의 응용도 날로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인공지능의 발전과 더불어 초래될 안전 리스크도 반드시 중시해야 한다는 것을 사람들이 점차 인식하고 있다며 예견성은 예방과 유도를 강화해 최대한 리스크를 낮추고 인공지능의 안전과 신뢰성, 통제가능한 발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중국은 인공지능 군사분야 응용으로 인한 안전 리스크를 아주 중시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각 국은 반드시 공동, 종합, 협력, 지속가능한 세계 안전관을 고수하고 대화와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군사분야 응용의 발전 규범에 대해 합의하고 보편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국제메커니즘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왕 대변인은 세계 평화에 적극 기여하고 다자주의를 엄수하는 중국은 각 나라와 함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군사응용에서의 리스크와 도전에 적절히 대처해 인공지능이 각 나라에 인민에 혜택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