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니카라과가 10일 천진에서 "중화인민공화국과 니카라과공화국이 외교관계를 회복할데 관한 련합공보"를 체결하고 공보 체결 당일부터 서로 승인하고 대사급 외교관계를 회복하기로 결정했다.
련합공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화인민공화국과 니카라과공화국은 량국 인민의 리익과 념원에 근거해 공보 체결 당일부터 서로 승인하고 대사급관계를 회복하기로 결정한다.
량국정부는 상호 주권을 존중하고 령토완전, 상호 불침범, 상호 내정 불간섭, 평등호혜, 평화공존의 원칙을 기반으로 량국 우호관계를 발전시킨다.
니카라과공화국 정부는 세계상 하나의 중국만 있으며 중화인민공화국정부는 전 중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적인 정부이며 대만은 중국 령토의 불가분의 한 부분이라는 것은 승인한다. 니카라과공화국정부는 이날부터 대만과의 '외교관계"를 단절하고 더는 대만과 그 어떤 관변측 관계도 가지지 않고 그 어떤 관변측 래왕도 하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 중화인민공화국정부는 니카라과공화국 정부의 상술한 립장을 높이 평가한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