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다년간 생활하고 근무한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 기자 알렉산더는 뉴스랩(Newslab)에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이 곳에서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반대하지 않는 원인은 다음과 같다. 우선, 2003년 중국은 이미 사스를 겪은바 있기에 당시 중국인은 이미 방역조치에 대해 익숙했기에 이번 코로나도 이겨낼 수 있다. 또한 중국에서 코로나가 발생한지 몇달 뒤 사람들은 코로나19가 무엇인지, 어떻게 전파되는지, 왜서 손을 자주 씻어야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하는 지 등등을 파악했다. 다시 말해서 제한조치의 중요성을 최대한 명확하게 모든 주민들에게 전달한 상황이다. 그 외 중국은 입법차원에서 바이러스 거짓정보와 착오적인 정보를 타격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알렉산더는 이러한 정책의 결과는 명백히 알 수 있다. 바이러스가 모종의 방식으로 중국에 전해져 온다고 해도 중국에서 전파할 겨를이 없다. 환자 및 접촉자들이 신속히 인식하고 격리하기 때문이다.
"중국 주민들에 대해 특수한 제한이 없다. 그들은 국내에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실내에서 마스크를 하고 건강코드를 스캔해야 하며 체온측정을 해야 한다. 이는 실제상 일상생활에 영향주지 않는다. 사람마다 왜서 이러한 조치를 해야하는 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사람들이 코로나에 걸리지 않는 것이 바로 체제상 가장 효과적이라는 좋은 증명이다." 알렉산더의 말이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