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과학기술부(과기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중국 내 차세대 인공지능(AI)혁신발전시험구가 17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과기부는 지난 2019년 8월 '국가 차세대 인공지능혁신발전시험구 건설업무 지침'을 발표하며 2023년까지 20개 정도의 시험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차세대 인공지능혁신발전시험구는 AI 기술 시범과 정책 테스트 등을 진행하는 곳으로 AI의 혁신 발전에 선행적인 역할을 하는 구역을 일컫는다.
2019년 북경시가 중국 첫 번째 차세대 인공지능혁신발전시험구로 선정된 이래 상해시와 천진(天津)시, 심천(深圳)시, 항주(杭州)시, 합비(合肥)시, 덕청(德清)현, 중경(重庆)시, 성도(成都)시, 서안(西安)시, 제남(济南)시, 광주(广州)시, 무한(武汉)시, 소주(苏州)시, 장사(长沙)시, 정주(郑州)시, 심양(沈阳)시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출처: 신화망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