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이 바야흐로 다가옴에 따라 '아이스하키 도시'인 치치할시의 빙설스포츠 발전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청소년들은 스포츠 강국을 건설하는 예비 력량이자 '3억명이 빙설 스포츠에 참여하기' 호소에 호응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치치할은 빙설스포츠의 대중화를 적극 추진하고 빙설문화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을 강화하여 더 많은 청소년들이 빙설문화를 리해하고 빙설스포츠에 참여하며 동계올림픽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빙설종목의 대중적 토대와 영향력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현재 각 중소학교에서 아이스하키는 더이상 소수 사람들만의 종목이 아니다.
아이스하키 실력이 막강한 이마로소학교는 1957년에 아이스하키팀을 설립한 이래 아이스하키는 이미 아이들에게 있어서 대체할 수 없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 탄탄한 아이스하키 실력을 기반으로 이 학교는 기타 여러 경기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는바 '전국 소학생 아이스하키 경기' 우승과 '제3회 왕가렴 아이스하키 희망학교 녀자 아이스하키 경기' 3위 등 체육대회의 우승컵이 학교의 아이스하키 전시관을 가득 채웠다.
빙설스포츠의 토대를 튼튼히 다지려면 청소년 빙설스포츠를 대대적으로 전개해야 한다. 빙설스포츠가 심도 있게 추진됨에 따라 현재 17개 왕가렴 아이스하키 희망소학교를 보유하고 있는 실정, 청소년 아이스하키팀이 무려 100개에 달한다. 활발하게 진행되는 학생들의 빙설스포츠는 아이들의 체질을 증강시켰을 뿐만 아니라 빙설스포츠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념도 개변시켰다.
최근년간 치치할은 '100만명 청소년이 빙설스포츠를 하기' 등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해마다 100여개 종목에 2000여차례의 각급 빙설스포츠경기를 조직하고 있다. '두루미의 도시 국제 아이스하키 초청경기' 브랜드 경기대회를 적극 전개하고 학교간의 아이스하키 리그, 성인 아이스하키 리그 등 대중적인 빙설스포츠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련해 시급 경기에서 국제급 경기로, 레저 활동에서 전문 경기에 이르기까지 년간 상시화로 경기대회를 개최하는 행사체계를 성공적으로 형성해 년간 빙설스포츠를 하는 군체가 연인원 100만명을 웃돌고 있으며 빙설스포츠의 예비 인재를 양성하는 기반을 튼튼히 다졌다.
출처: 학습강국
편역: 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