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우물’은 생명을 구원하는 선물입니다.” 짐바브웨 지방의원 루브고스 마리라의 말이다.
장기간 이곳은 깨끗한 수자원이 부족한 원인으로 촌민들이 질병에 시달려왔다.
올해 8월, 상황이 호전되였다. 중국 정부가 원조해 건설한 우물이 이곳의 위생조건을 크게 개선시켰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중국 정부는 이미 짐바브웨를 도와 1000개 우물을 건설해주었고 이로 하여 40여만명 현지 인민들이 혜택을 보았다.
작은 우물에서 중국과 아프리카가 력사적으로 이어내려온 친선의 정을 엿볼 수 있다.
아프리카의 유명 여론조사기구가 일전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아프리카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1위를 기록했다.
이 ‘1위’는 반세기 이래 중국과 아프리카가 고난을 함께 하면서 이룩해낸 것이며 중국과 아프리카 운명공동체의 생동한 반영이기도 하다.
중국 정부가 26일 ‘새시대의 중국 아프리카 협력’ 백서를 발표하고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의 풍성한 성과를 전면적으로 회고했다. 중국이 아프리카에 대해 힘껏 도움을 제공한 데 로부터 출발해 ‘네가지 견지’ 등 원칙을 기반으로 협력상생을 실현하기까지, 다시 끊임없이 여러 령역의 래왕을 확대하기까지 중국과 아프리카간 실무적인 협력은 량자 인민들에게 실제적인 리익을 가져다주었다.
공동발전을 추진하는 것은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에 있어서 마땅히 갖추어야 할 도리이다.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이 설립된 이래 중국은 아프리카에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해주었다.
중국이 아프리카에 대한 협력을 전개하는 출발점은 량자 인민들의 근본리익이다.
한편으로 아프리카인민들에게 좋은 일을 하고 실제적인 일을 해주고 있고 다른 한편에서는 서방 일부 대국들이 도발과 ‘공수표’를 던지고 있다. 어느 누가 진정한 벗인지 아프리카 국가들은 이미 그 답을 알고 있다.
중국과 아프리카 관계는 어느 하루 사이에 발전해온 것이 아니며 그 누가 부여한 것도 아니다. 이는 량자가 한걸음 한걸음씩 개척해온 것이다.
오늘날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화하든 중국과 아프리카는 영원히 가장 믿음직한 벗이고 가장 진정한 동반자이다.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