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문제포괄적협의 관련 측 협상이 중단 5개월 만인 11월 29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재개된다. 유럽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협상은 현지시간 오후 2시, 북경시간 29일 오후 9시부터 시작 예정이며 이란, 중국, 러시아, 독일, 프랑스, 영국 대표가 참석하고 미국대표는 간접적으로 참석하게 된다. 비록 이란 핵협의가 곧 재개되지만 미국과 이란이 핵심 쟁점에 대해 여전히 견해차가 큰 데다 량측 모두 쉽게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서 이번 협상 전망은 매우 어두울 것으로 보여진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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