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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조선족향 입쌀 가공판매 ‘황금기’ 진입
//hljxinwen.dbw.cn  2021-11-19 09:04:41

  11월에 접어들어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의 입쌀가공 룡두기업인 흥환미업유한회사는 촌민들을 집중시켜 입쌀가공을 진행하고 있다.

  아하조선족향은 현재 수전면적이 9,800무에 달한다. 2009년에 설립된 흥환미업유한회사는 현지의 록색무공해벼생산기지에 의탁해 ‘기업+농호+계약제’ 모식을 취하는 생산·공급·판매 일체화 기업이다. 회사는 회원제를 실시하여 입회농호를 이끌어 통일재배, 표준관리, 통일구매, 통일저장, 통일가공, 통일판매를 실시해 벼재배의 규모화, 표준화를 추진했다. 현재 입회농호가 300여호에 달하는데 주로 도화향, 315 등 품종의 벼를 재배한다.

  요즘 회사는 2천톤의 량질 입쌀을 주문받아 촌민들을 집중시켜 입쌀가공을 다그치고 있다. 아울러 선진적인 입쌀 가공설비를 구입해 입쌀의 품질을 한층 높였다.

  이 회사에서 가공한 록색무공해 입쌀은 날이 갈수록 이름을 날리고 있으며 특히 남방 일선도시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료녕신문 김인춘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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