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정세 문제에 비춰 외교부 대변인 왕문빈은 12일 가진 정례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대답하면서 아프가니스탄은 현재 정치, 경제, 반테로, 인도 등 '4중 도전'에 직면하여있다면서 중국은 여러측과 공동 노력하여 아프가니스탄 정세가 안전하게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추진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표했다.

　　11일 중국, 로씨야, 미국, 파키스탄 등 4자 대표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아프가니스탄문제 ‘3두마차’ 확대회의를 열고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4자 대표는 또한 파키스탄을 방문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림시정부의 무타키 외무장관 대리와 회동을 가졌다.

　　왕문빈 대변인은 기자들의 관련 물음에 대답하면서 이번 회의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4자 대표는 아프가니스탄 최신 정세 등과 관련하여 의견을 나눴으며 중국 외교부 악효 아프가니스탄 사무 특사가 대표단을 인솔하여 회의에 참석했다고 표했다. 그는 중국측은 회의에서 아프가니스탄 정책 관련 립장을 소개하고 아프가니스탄이 지금 혼란으로부터 정리하는 관건적인 단계에 처해있으며 정치, 경제, 반테로, 인도 등 ‘4중 도전’에 직면하여있다는 것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또한 각측은 응당 아프가니스탄 주권과 독립, 령토완정을 존중하는 전제하에서 계속 건설적인 방식으로 아프가니스탄과 대화를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여러측과 공동 노력하여 아프가니스탄 정세가 안전하게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추진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표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4자 대표는 또한 아프가니스탄 림시정부의 무타키 외무장관 대리를 만났다고 표했다. 그는 아프가니스탄은 포용적인 정권건설, 녀성과 어린이의 권익 보호, 반테로 등 측면의 조치와 진전을 소개했으며 4자 대표는 계속 아프가니스탄에 긴급 인도주의 원조를 제공하며 아프가니스탄과 반테로 안전 협력을 강화할 용의를 표했다고 말했다.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