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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리협정> 실시세칙 공감대 달성
//hljxinwen.dbw.cn  2021-11-16 14:32:33

  <유엔기후변화협약> 제26차 체약국대회(COP26)가 13일 저녁 영국의 글래스고에서 페막했다. 대회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빠리협정> 실시세칙에 관해 공감대를 달성했다.

  10월 31일 개막한 <유엔기후변화협약> 제26차 체약국대회는 <빠리협정>이 실시단계 후 소집된 첫 체약국 대회로서 원래는 12일에 페막하기로 되여있었으나 13일이 되여서야 담판이 완성되였다.

  중국대표단 단장이며 생태환경부 부부장인 조영민은 회의 후 이번 대회에서 달성한 <빠리협정> 실시세칙은 다자주의를 수호하고 <빠리협정> 실시에 초점을 맞추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에서의 새로운 려정을 개척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하지만 개도국들이 장기간 주목하는 적응과 자금, 기술지원 등 면에서 이번 대회에서 일정한 진전을 거두기는 했으나 아직도 아쉬움과 부족점이 남아있으며 많은 개발도상국은 선진국이 이미 약속한 년간 1000억딸라 지원이 아직 실행되지 않은 것에 대해 큰 실망을 나타냈다고 표했다.

  그는 중국대표단은 이번 대회에서 건설적인 태도와 관련 각국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상을 진행했고 중국의 지혜와 중국 방안을 제공했으며 책임적인 대국의 이미지를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유엔 사무총장 구테레스는 대회 페막 후 발표한 영상 메시지를 통해 회의에 참가한 각국은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지만 아직까지 ‘부족’하다며 선진국이나 금융기구, 기술소유자들은 마땅히 련맹을 결성해 함께 신흥경제체를 도와 탄소배출을 감소하고 조속히 록색경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또한 선진국들이 해마다 개발도상국에 1000억딸라를 제공해 기후변화에 도전한다는 약속을 지킬 것을 호소했다. 그외에도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중국과 미국이 대회기간 기후행동 강화와 관련해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데 환영을 표했다.

  유엔기후변화대회는 해마다 세계 각이한 지역에서 륜번으로 개최된다. 2022년의 대회는 계획에 따라 이집트 샤름엘셰이크에서 개최된다.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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