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대련 현명호텔에서 ‘우수공산당원’ 영예증서 발급식을 가졌다. 협회 산하 14개 분회 회장들과 홍기로인협회 50여명 회원들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당 창건 100돐을 맞으며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중국공산당 100년 력사 학습자료>를 편찬하여 매 회원들이 자기절로 학습하게 하였다. 7월 1일에는 당원 좌담회를 조직했고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의 주최로 있은 민속절 행사에서 당과 조국을 노래하는 문예종목을 공연하여 사회 각 계층 군중들의 한결같은 칭찬을 받았다.
이날 있은 ‘우수공산당원’ 영예증서 발급식에서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전제렬 회장이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를 대표하여 료녕성조선족로인련의회에서 보내온 ‘우수공산당원’ 영예증서를 박로근, 권태목 등 10명 회원에게 발급하고 박광숙, 전은화, 조연화 등 12명 회원들에게 ‘3.8 기수’ 영예증서를 발급했다.
발급식을 마치고 홍기로인협회의 다채로운 문예 공연이 있었다.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