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네티즌들이 중국 상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11. 11'은 이제 국내 소비자만의 특권이 아니다. 국제 전자상기업을 통해 이룬 국제 전자상 거래 '11. 11' 판축전이 쇼핑 붐을 일으키고 있다.
국제 전자상거래 기업인 ‘러속통’(俄速通) 은 ’11.11’의 오랜 선수라고 할수 있다. 작년 '11. 11' 대판촉에서 러속통이 러시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는 바 전문적으로 중국 우질 브랜드를 경영하는 슈퍼점포와 샤오미 플래그 숍의 매출액이 1,000만달러를 돌파하였다. 올해는 지난 9월 말부터 '11. 11'를 위해 준비작업을 시작했다. 해외창고의 재고 준비는 일찌감치 시작됐으며 10월부터 중국 상품이 매일 해외창고로 들어오고 있다.
현재 러속통 수퍼점포에는 총 287개 종류의 상품이 구비되여 있는데 그중 러시아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품목으로 휴대전화, 청소로봇, 컴퓨터 등으로 알려졌다.
'글로벌에서의 판매'는 세계를 하나의 큰 시장으로 만들었으며 전염병사태는 국제간 전자상거래의 발전을 가속화시켰다. 현재 러시아 점포 외에 기타 해외시장도 분주한 실정이다. 멕시코, 브라질, 미국에서 이루어지는 '11.11 ' 쇼핑붐에 대비해 더 많은 중국산 제품이 해외로 수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