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닥쳐오면서 감기와 독감을 꼭 조심해야 한다. 독감과 감기는 초기증상이 비슷해 많은 사람들이 홀시함으로 하여 병세가 악화되기 쉽다. 그럼 독감과 감기는 어떤 다른 점이 있는가? 독감에 걸리면 어떻게 치료해야 할가? 아래 사항들 꼭 기억해야 한다
감기에 비해 독감은 고열과 근육통이 더 뚜렷
독감과 감기의 림상표현은 어떤 구별점이 있는가?
독감증상은 보통 감기보다 심각해 고열(39°C이상), 두통, 근육통이 위주이고 코물, 인후통, 마른 기침이 동반된다. 독감은 계절성이 있고 감기에 비해 고열과 근육통이 더 뚜렷하다.
어떤 사람들이 독감에 쉽게 걸리는가?
아동, 특히 2세 이하의 아동, 로인, 임산부와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독감에 많이 걸린다. 독감으로 인한 사망은 기저질환이 있는 아동에게서 많이 발생하는데 례를 들면 신경계통질병, 심혈관질병, 당뇨병, 유전자결함병 등과 같은 것이다. 장기적으로 담배를 피우는 사람, 개인위생에 주의하지 않는 사람들도 쉽게 독감에 걸린다.
독감에 걸리면 버티지 말고 면역기능저하 경계해야
독감에 걸린 후 버티면 지나가는가?
그렇지 않다. 독감은 보통감기에 비해 더 무서운데 특히 면역기능이 낮은 사람들이 버티면 평소에 쉽게 감염되지 않는 세균에 감염되여 중증페염에 걸릴 수 있다. 독감 바이러스는 또 심장과 같은 중요한 기능을 파괴시켜 바이리스성 심근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소염제 함부로 먹으면 내성이 증가될 수 있어
독감 혹은 감기에 걸리면 항생제를 먹어야 하는가?
소염제(항생제)는 세균성 감기에만 효과가 있다. 그러므로 함부로 먹으면 내성(耐药性)만 증가시킬 수 있다. 독감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독감바이러스를 물리치는 약물을 먹을 수 있으며 만약 세균감염도 있다면 소염제도 먹어야 한다. 병원의 혈액검사를 통해 바이러스감염인지, 세균성 감염인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백혈구 총수와 중성립세포수가 뚜렷하게 높아지면 세균감염으로 인정한다.
아이가 독감에 걸리면 부모들은 어떻게 돌봐야 하는가?
아이가 독감으로 확진된 후 병세가 가벼우면 집에서 약을 먹으며 관찰할 수 있고 병세가 엄중하면 입원하여 치료받아야 한다. 맹목적으로 항생제를 먹지 말아야 하는데 항생제를 합리하게 사용하지 않으면 아이의 간, 신장에 손상을 끼치거나 내성으로 인한 '슈퍼세균'감염이 나타날 수도 있다.
수도의과대학부속 북경아동병원 호흡과 주임 서보평은 방안은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부모들도 예방과 보호에 주의해 아이의 독감이 부모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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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