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아이스하키의 도시'-치치할에서 파견한 23명의 동계올림픽 화동(雪童)이 북경 아이스하키 국내 테스트 경기장으로 속속 출발, 국가체육관 경기장 운영팀 준비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화동은 빙판에서 민첩하고 내력이 강하며 볼 컨트롤 능력이 강하고 능란한 스케이팅 기술을 갖춰야 하고 70초 안에 경기 빙판 청소, 정리 등 작업을 마칠 수 있어야 한다. 이번에 파견된 23명의 화동은 남자 화동 14명, 녀자 화동 9명으로 모두 치치할시 청년 전문 아이스하키 선수들로 구성되였다. 그들은 전공과 막강한 책임감을 살려 테스트 경기의 순조로운 진행에 힘을 보태게 된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