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2020년도 국가과학기술장려대회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개최되였다. 2020년도 국가과학기술상은 도합 264개 항목, 10명의 과학기술전문가와 하나의 국제기구를 선정했다.

　　흑룡강성 14개 국가과학기술상 획득

　　14 개 항목중 흑룡강성 단위가 주관하여 완성한 항목이 9개인데 그중 국가기술발명 2등상이 6개로서 동북석유대학에서 주관하여 완성한 <신형 폴리머공법으로 원유 채취률을 대폭 향상시키는 관건적 기술> 등 4개 통용항목과 2개 전용항목이 2등상을 획득했고 국가과학기술진보 2등상 3개에는 할빈공업대학에서 주관하여 완성한 <믿음성이 높고 수명이 긴 이온배터리 관건적 기술 및 산업화 응용> 항목과 2개 전용항목이 포함됐다.

　　흑룡강성 단위가 참여해 완성한 수상항목 5개중에는 국가과학기술진보 1등상이 1개, 국가과학기술진보 2등상이 4개이다.

　　이런 묵직한 과학기술성과는 우리 나라 환경보호, 유전자적 육종, 원유채굴, 장비제조와 신재료 등 분야의 기술진보를 추동하고 뚜렷한 경제, 환경, 사회 효익을 가져다 주었다.

　　길림성 4개 국가과학기술상 획득

　　길 림성에서 수상한 항목 가운데서 길림성이 주관하여 완성한 항목이 2개인데 길림대학에서 주관한 <특수광 전소재의 초급속 레이저 마이크로나노 제비에 관한 기초연구> 항목이 자연과학상 2등상을, 장춘박초자동차부속품주식유한회사, 군사과학원 시스템공정연구원 군수공정기술연구소, 길림대학, 천진공업대학이 공동으로 주재한 <고체상태 공동혼합 열방성 중합체 기마(基麻)섬유 복잡재료 조제기술과 응용> 항목이 과학기술진보상 2등상을 획득했다.

　　길림성에서 참여하여 완성한 2개 가운데서 길림성농업과학원이 참여하여 완성한 <벼 유전자원의 창제보호와 연구리용> 항목이 과학기술진보상 1등상을 획득하고 1개 항목이 과학기술발명상 2등상을 수여받았다.

　　료녕성 25개 국가과학기술상 획득

　　료녕성에는 총 25개 항목이 수상했다. 그중 중국과학원 대련화학물리연구소의 <나노한역촉매> 성과가 국가자연과학상 1등상을 수여받았다.

　　료 녕성에서 획득한 25개 항목중 료녕성이 주최한 항목이 11개, 참여한 항목이 14개이다. 11개 주최한 항목중 국가자연과학상이 4개, 국가기술발명상이 4개, 국가과학기술진보상이 3개이다. 연구개발단체에는 중국과학원 대련화학물리연구소, 금속연구원, 심양자동화연구소와 대련리공대학, 동북대학, 대련우도환경기술재료유한회사 등이 포함되였다.

　　중국과학원 대련화학물리연구소의 <나노한역촉매> 성과는 국가자연과학상 1등상을 수여받았다. 료해한 데 의하면 중국과학원 대련화학물리소 연구팀은 20여년간 연구와 실천에 몰두하면서 나미척도의 공간한역 효과를 빌려 체계적 전자에너지상태에 대해 변조를 진행함으로써 촉매성능의 정확한 조절통제를 실현해 화학반응성능과 반응경로를 정확하게 조절통제하는데 튼튼한 기초를 닦아놓았다고 한다.

　　이외 국가최고과학기술상을 획득한 중국항공공업그룹유한회사의 고송분 원사는 료녕에서 다년간 일한 적이 있다. 1956년 심양비행기설계실이 성립된 후 고송분은 기동조 조장을 맡았다. 1961년부터 1986년까지 그는 선후로 항공공업 심양비행기설계연구소 부총설계사, 총설계사, 소장 겸 총설계사를 맡았으며 섬8, 섬2Ⅱ 비행기의 총설계사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