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중국 디지털출판박람회가 27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이번 디지털출판박람회는 "디지털 전략을 실시하고 14차 5개년 기획의 새로운 편장을 시작"하는 것을 주제로 삼았다. 온라인 60여개, 오프라인 300여개의 간행물 출판 기구, 디지털 기술봉사, 디지털 내용 봉사기구, 기술기업 그리고 관련 전시 참가 업체가 전시에 참가했다.
포럼측은 '2021년 디지털 자원건설 정상포럼' 등을 설치하고 업종발전의 병목 문제를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이번 디지털출판박람회는 '2020-2021 중국 디지털 출판산업 연도별 보고'를 발표했다. 보고는 중국 2020년도 디지털 출판산업의 발전을 정리하고 해석했다.
보고에 따르면 2020년 중국 디지털 출판업은 발전 사태를 거슬러 상승했으며 전년 산업의 전반 소득은 2019년에 비해 19.23% 늘어난 약 1조 1781억원에 달했다. 온라인 교육 소득의 산업규모는 2573억원에 달했으며 온라인 애니메이션 소득 규모는 약 238억원에 달하는 등 이 양자의 발전 성장폭이 제일 두드러진다.
지난 1년동안 우수한 출판 내용은 다원화한 상품 형태와 판권 형식으로 나타났다. 출판 내용은 과학기술과 문화 창조와 서로 결부되었으며 융합발전의 특색이 뚜렸했다.
/중구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