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라이프 > 건강
몸에 좋은 차, 물 대신 마셔도 될까?
//hljxinwen.dbw.cn  2021-10-22 14:23:06

  하루 물 여덟 잔. 더 정확히는 녀성 2.2ℓ, 남성 3ℓ(미국 국립 과학 아카데미 연구). 여간 신경 쓰지 않고는 챙겨 마시기 어려운 양이다. 그래서인지 현대인 대부분은 살짝 탈수 상태로 지낸다는 연구도 있다.

  맹물 대신 차로 수분을 보충하면 어떨까. 은은한 맛과 향이 있어 싱거운 물보다 낫지 않을까. 차는 비타민과 항산화물질이 풍부하지만 칼로리는 0에 가깝다. 장기간 마시면 심장 질환, 암, 당뇨병 등에 걸릴 위험도 낮아진다.

  여기서 차에 든 카페인이 걱정이다. 섭취한 수분을 오줌으로 배출하는 이뇨 작용 때문이다. 많이 마셔도 많이 배출하면 수분 보충이란 목표는 달성하기 어렵다. 그러나 큰 걱정은 아니라는 게 전문가 의견이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을 하루 500㎎ 미만 섭취한다면 괜찮다. 차를 11~18잔 정도 마셔야 도달하는 양이다. 그 이하라면 소변 배출이 다소 늘더라도 본격적인 이뇨제로 작용하진 않는다.

  차종에 따라 카페인 함유량은 다르다. 홍차는 한 컵(약 236㎖)에 47㎎의 카페인이 있다. 백차는 35㎎, 녹차가 28㎎이다.

  그렇다면 커피를 물 대신 마시는 건 어떨까? 차보다 카페인이 좀 많다. 한 컵에 96㎎ 안팎. 차는 하루 10잔을 마셔도 괜찮지만, 커피는 5잔만 넘겨도 이뇨 작용이 탈수를 유발할 수 있다. 카페인 대부분을 제거한 디카페인이라면 물처럼 마셔도 문제가 없다.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허브차를 고려할 수 있다. 찻잎이 아닌, 다른 식물의 꽃, 열매, 뿌리 등으로 만들기 때문에 대부분 카페인이 없다. 보리차, 우엉차 등을 좋은 대안이다.

  /종합

· “중국은 공중보건 분야서 세계에 큰 기여”
· 중소학생 건강검진관리방법 수정: 이런 내용 추가!
· 습근평 주석 신임 뉴질랜드 총독 키로에게 축전 보내
· 국가발전개혁위원회: 2025년까지 동북진흥 중점분야 새 돌파 거둘 것
· 국가공원, 일정한 범위 획분해 대중들에게 개방
· “민주는 패권강행의 허울 아니다”
· 우권: 향촌진흥전략의 전면적 실시에 조력해야
· 손춘란: 전력 다해 막바지단계 경기준비사업 잘해야
· 외교부, 서장에 대한 글로벌 홍보행사 개최
· ‘량탄일성’ 손가동 원사의 이야기 담은 드라마 ‘공훈’ 인기리에 방영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